[역행자]5퍼센트 인간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

여러분들은 현재 본인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누가 봐도 평범하기 그지없는 직장인으로서의 저는 부자는 평범한 사람들이 꿈꿀 수 없는 영역이라 생각했습니다. 현재의 연봉과 환경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것이 이치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비슷한 환경과 조건을 가진 사람이 성공하고 경제적인 부를 이루는 모습을 책을 통해 간접 경험 하다 보니 저에게도 희망과 용기가 생기더라고요. 사업가이자 작가로 성공과 부를 거머쥔 그의 삶을 통해 여러분도 95%의 평범한 이 시대의 순리자가 아닌 5%의 역행자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기분변화의 시작점을 찾아라

(page 82) 대부분 사람들은 자의식 때문에 수많은 기회를 놓친다. 자아가 상처받는 걸 피하려다 중요한 배움의 기회를 놓친다. 일생일대의 좋은 정보를 접하게 되더라도 자의식 방어를 위해 회피하고 결국 순리자로서의 인생을 유지한다.

 

자의식 해체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을 때 이 단어를 해석하고 이해하는데 많이 어려웠지만 다양한 부자 마인드 서적을 탐독하며 나름의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사람은 저마다 살아온 환경과 경험을 바탕으로 마음속에 관념이 자리 잡고 있으며, 관념을 기준으로 세상을 보고, 듣고, 느끼게 됩니다. 그러므로 잘못된 관념이 자리 잡은 사람은 잘못된 감정과 행동을 범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부자는 부모의 많은 재산을 상속받거나 사업을 물려받은 사람이므로 일반인들은 부자가 절대로 될 수 없어라는 관념을 마음속에 품고 사는 사람들은 현실에 안주하며 부를 탐하지 않으며 살아갈 거예요. 여기서 자신의 관념을 좋은 방향으로 바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기분변화가 어디에서 오는지 쫓아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기분변화의 근본적인 시작점을 찾았다면 그 시작점이 본인의 잘못된 관념 때문은 아닌지 객관적으로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배울 것은 배울 수 있어야 건강한 정서와 바른 의사결정력을 기를 수 있어요.

 

당신은 현재 운명에 따르는 삶을 그저 살아가고 있는가?

(page 133) 순리자, 역행자 개념에서도 알 수 있듯 나는 사람의 운명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말하는 운명이란 어떤 사람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예정된 운명에 따라 살다가 86세에 죽는다는 뜻이 아니다. 상위 50퍼센트의 환경에서 태어났다면, 이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그에 맞는 삶을 살다가 죽는다는 말이다. 이런 것이 “운명에 따르는 삶”, “순리자의 삶”이다.

 

10년 동안 회사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삶에서 2024년 6월 직장인 부동산 투자자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약 1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그때의 결정을 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 1년 전 그저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고 있다면 저자가 말한 운명에 따르는 순리자의 삶을 살고 있겠죠. 하지만 남은 인생은 제가 직접 설계하고 싶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필요했습니다. 회사를 그만둘 수 있을 정도의 돈 말이죠.

 

역행자 확장판

 

책에서 저자는 “행동”을 강조하고 강조합니다. 저도 적극 동의합니다. 우리가 돈을 벌고 싶다고 생각하고 말하는 것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 시간에 믿져야 본전 한번 시도해 보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10년 후 자신의 모습을 한번 상상해 보시죠. 어떠신가요? 지금의 삶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삶에 만족하시나요?

 

현재 당신의 결정은 최선의 선택인가?

(page 182) 인생을 바꾸는 방법은 간단하다. 의사 결정력을 높이면 된다. 인생이라는 미로에서 남들은 막다른 길로 갈 때, 나는 출구를 항한 길을 고르면 된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기회를 포착하면 인생이란 게임이 진행될수록 당신은 레벨 업된다. 이 인생 공략집과 치트키가 되어주는 것이 책 읽기와 글쓰기다. 의사 결정력, 창의력, 메타인지 등을 직접적으로 발달시키기 때문이다.

 

저는 직장생활 10년 동안 책을 펼쳐본 기억이 없으며, 학창 시절 역시 교과서 이외에 책은 읽지 않았어요. 하지만 지금은 1주일에 1권씩 독서를 하고 1달에 2번 이상은 블로그를 통해 글을 쓰고 있습니다. 특히 글 쓰기는 이번 역행자 책을 통해 시작 했습니다. 1년 동안 책을 읽고 나서 사실 많은 부분들이 바뀌었습니다.

 

큰 변화는 과거보다 제가 생각하고 말하고 표현하는 감정이 다양해지고 솔직해졌으며 저의 주관이 생겼습니다. 글쓰기를 통한 변화는 제가 생각하고 느끼는 감정들이 명확하게 정리가 되고 저의 주관이 뚜렷해졌어요. 저자도 책과 글쓰기를 통해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며 만들어진 자신만의 뚜렷한 주관이 결국에는 의사결정력을 높여준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당장에 책 읽기와 글쓰기가 우리 인생에 도움이 되진 않지만 본인의 인생을 감칠맛 나게 느끼고 표현하기 위해 한번 해보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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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으로부터, 인간관계로부터,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져서 저자는 현재 행복하다고 표현합니다. 글로 표현된 행복이지만 저는 저자의 행복한 감정이 진심으로 느꼈집니다. 저자가 말하는 5%의 역행자는 분명 쉽게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순리자처럼 지금의 운명을 받아들이며 살아간다면 5%의 기회는 오지 않을 것입니다. 저자가 느낀 그 행복의 감정을 글이 아닌 직접 느끼기 위해 오늘도 역행자의 길을 걸어갑니다.